고현정의 우윳빛깔 피부가 CF에서 다시 한번 빛났다. 고현정은 최근 커피브랜드 맥심 아라비카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CF 촬영을 했다. 7일 공개된 CF에서 그는 고급스러운 화이트-블랙 드레스에 화사한 피부를 드러내며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연출했다. 흡사 '선덕여왕' 속 미실의 위엄이 느껴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였다.
고현정은 "단 1%만 부족해도 가질 수 없는 이름이 있다"며 도도한 여왕의 자태를 발산했다.
고현정은 현재 명실상부한 CF 퀸이다. 한국닌텐도의 DC리듬세상, 옥션, 금호석유화학의 휴그린, 랑콤, 르노삼성자동차 등에서 정상급 개런티를 받으며 활동 중이다. 이번 커피 CF를 본 네티즌들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고현정과 딱 맞아떨어진다" "커피 CF인지 화장품 CF인지 구분이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4일 피로 누적으로 서울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종합검진과 치료를 받고 6일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