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n Admin
帖子数 : 1374 注册日期 : 10-02-11
| 主题: 【10.02.17】善良如天使的姐姐 周三 二月 17, 2010 3:09 pm | |
| 고현정 마음씨는 더 곱네! 배우 고현정이 1년간 남몰래 아프리카의 여자 아이를 지원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현정은 지난해 초부터 아프리카의 6세(당시 5세) 여자 아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매달 일정 금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을 전달한다.
고현정은 기부 사실을 밝히는 것을 꺼려 왔다. 고현정의 한 측근은 "기부 금액이 크지 않아 더 많이 기부하는 이들에 비해 부끄럽다며 공개하기를 원치 않았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월드비전의 관계자는 "우리 돈 1,000원이면 굶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 1명에게 하루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몇 만 원이면 한 달 식사가 해결된다. 액수의 크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지속성이 중요하다. 알려지지 않은 많은 손길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2008년말 SBS에서 진행된 <기아대책 24시간>의 지원 행사에 참여한 후 이 소녀와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고현정은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기아 아동을 후원하는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할 뜻을 밝혔다. 이후 얼굴도 모르는 이 소녀에게 남몰래 도움을 주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고현정은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겪은 아이티 기부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그는 같은 소속사에 속한 개그맨 유재석 강호동 등과 연계해 소속사가 운영하는 커피 매장 매출의 1%를 기부하는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 |
|